[사회공헌기업(33)]나눔으로 큰 희망 일구는 ‘삼성메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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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863회 작성일 11-07-28 13:34본문
국내외서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 정신 실천
[쿠키 건강] 지난 1985년 설립돼 국내 벤처신화의 역사를 만들어온 메디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초음파 영상진단장비 연구·조제기업으로 지난해 삼성메디슨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현재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 첨단 의료장비를 판매하는 삼성메디슨은 나눔을 통해 인류건강에 이바지하자는 나눔정신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인체를 들여다보고 질환을 예방, 진단해주는 초음파 영상진단장비로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삼성메디슨의 목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 수행으로 나타난다.
◇삼성메디슨-청년의사 자원봉사 체험캠프
미래 의사가 될 의과대학생들에게 자원봉사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원봉사 체험캠프는 대표적인 삼성메디슨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삼성메디슨-청년의사 자원봉사 체험캠프’는 예비 의사인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봉사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의사가 된 이후에도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봉사의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심사를 통해 선발된 50명의 의대생이 4박 5일간 어린이병원이나 요양시설을 방문해 환우들의 식사 수발, 목욕 수발을 돕는다. 또 초음파 검진을 비롯해 의료진 진료 봉사를 지원하며, 봉사활동이 끝난 저녁 시간에는 외부 인사의 강연 등 자원봉사 교육을 받게 된다.
올해는 지난 22일부터 나흘동안 서울시립어린이병원과 당진군 노인요양원에서 진행됐다. 삼성메디슨 사내봉사단 임직원이 캠프에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현재까지 ‘삼성메디슨-청년의사 자원봉사 체험캠프’에는 총 250여명의 의대생이 참가했다.
특히 자원봉사 체험캠프는 대회 마지막날 캠프의 전통인 ‘1% 기부 서약식’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향후 개인 소득의 1%를 소외 계층에 기부하겠다는 서약을 맺기도 한다.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꿈꾸며, 초음파 장비 기증
삼성메디슨은 해외에서도 활발한 나눔활동을 실천한다. 이와 관련 개발도상국에 대한 초음파 영상진단장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몽골과 파나마에 휴대용 초음파 장비를 기증하기도 했다.
또 G20 정상회의 협력 세션인 ‘2010서울사회공헌포럼’ 참가해 라오스 등 개발도상국에 40만 달러 상당의 초음파 장비를 전달했다. 이 밖에도 짐바브웨,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국가에 휴대형 초음파를 기부하고, 의료 분야 개발 협력에 대한 논의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사내 봉사단과 삼성병원 의료진의 아프리카 지역 봉사활동에서 사용할 휴대형 초음파 ‘SonoAce R3’ 장비를 잠비아와 에티오피아에 비정부기구(NGO)를 통해 각각 1대씩을 전달했다.
◇미래에 대한 투자, ‘삼성메디슨 장학금’
미래 대한민국에 대한 투자도 빼놓을 수 없는 삼성메디슨의 공헌활동이다. 삼성메디슨은 1995년부터 제조센터가 위치한 홍천군내 4개 고등학교에서 매년 15~6명의 장학생을 선정해 ‘삼성메디슨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는 ‘장학생 데이’를 열어 장학생들을 제조센터로 초청해 후원 기업과 장학생간 유대감을 높이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시설 견학이나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정보를 접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보다 폭 넓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삼성메디슨은 2008년부터 국내 최고령 중학생인 이인수 할아버지께 지난 해 명예 졸업 시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처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밑바탕에는 삼성메디슨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내봉사단이 있다. 최근 새롭게 발족된 삼성메디슨 사내봉사단은 지금까지의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기획·운영하기 위해 재 탄행했다.
지난 달 1사 1촌 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사내봉사단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으며, 연중 격주 단위로 지정 기관을 방문해 팀 별 ‘사랑의 릴레이 봉사’도 펼칠 예정이다.
삼성메디슨 측은 “이외에도 헌혈 캠페인, 재난 구호 성금 모금, 바자회, 단체 기부 행사 등을 통해 더 건강하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국민일보: 2011년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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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지난 1985년 설립돼 국내 벤처신화의 역사를 만들어온 메디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초음파 영상진단장비 연구·조제기업으로 지난해 삼성메디슨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현재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 첨단 의료장비를 판매하는 삼성메디슨은 나눔을 통해 인류건강에 이바지하자는 나눔정신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인체를 들여다보고 질환을 예방, 진단해주는 초음파 영상진단장비로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삼성메디슨의 목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 수행으로 나타난다.
◇삼성메디슨-청년의사 자원봉사 체험캠프
미래 의사가 될 의과대학생들에게 자원봉사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원봉사 체험캠프는 대표적인 삼성메디슨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삼성메디슨-청년의사 자원봉사 체험캠프’는 예비 의사인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봉사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의사가 된 이후에도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봉사의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심사를 통해 선발된 50명의 의대생이 4박 5일간 어린이병원이나 요양시설을 방문해 환우들의 식사 수발, 목욕 수발을 돕는다. 또 초음파 검진을 비롯해 의료진 진료 봉사를 지원하며, 봉사활동이 끝난 저녁 시간에는 외부 인사의 강연 등 자원봉사 교육을 받게 된다.
올해는 지난 22일부터 나흘동안 서울시립어린이병원과 당진군 노인요양원에서 진행됐다. 삼성메디슨 사내봉사단 임직원이 캠프에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현재까지 ‘삼성메디슨-청년의사 자원봉사 체험캠프’에는 총 250여명의 의대생이 참가했다.
특히 자원봉사 체험캠프는 대회 마지막날 캠프의 전통인 ‘1% 기부 서약식’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향후 개인 소득의 1%를 소외 계층에 기부하겠다는 서약을 맺기도 한다.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꿈꾸며, 초음파 장비 기증
삼성메디슨은 해외에서도 활발한 나눔활동을 실천한다. 이와 관련 개발도상국에 대한 초음파 영상진단장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몽골과 파나마에 휴대용 초음파 장비를 기증하기도 했다.
또 G20 정상회의 협력 세션인 ‘2010서울사회공헌포럼’ 참가해 라오스 등 개발도상국에 40만 달러 상당의 초음파 장비를 전달했다. 이 밖에도 짐바브웨,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국가에 휴대형 초음파를 기부하고, 의료 분야 개발 협력에 대한 논의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사내 봉사단과 삼성병원 의료진의 아프리카 지역 봉사활동에서 사용할 휴대형 초음파 ‘SonoAce R3’ 장비를 잠비아와 에티오피아에 비정부기구(NGO)를 통해 각각 1대씩을 전달했다.
◇미래에 대한 투자, ‘삼성메디슨 장학금’
미래 대한민국에 대한 투자도 빼놓을 수 없는 삼성메디슨의 공헌활동이다. 삼성메디슨은 1995년부터 제조센터가 위치한 홍천군내 4개 고등학교에서 매년 15~6명의 장학생을 선정해 ‘삼성메디슨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는 ‘장학생 데이’를 열어 장학생들을 제조센터로 초청해 후원 기업과 장학생간 유대감을 높이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시설 견학이나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정보를 접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보다 폭 넓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삼성메디슨은 2008년부터 국내 최고령 중학생인 이인수 할아버지께 지난 해 명예 졸업 시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처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밑바탕에는 삼성메디슨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내봉사단이 있다. 최근 새롭게 발족된 삼성메디슨 사내봉사단은 지금까지의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기획·운영하기 위해 재 탄행했다.
지난 달 1사 1촌 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사내봉사단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으며, 연중 격주 단위로 지정 기관을 방문해 팀 별 ‘사랑의 릴레이 봉사’도 펼칠 예정이다.
삼성메디슨 측은 “이외에도 헌혈 캠페인, 재난 구호 성금 모금, 바자회, 단체 기부 행사 등을 통해 더 건강하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국민일보: 2011년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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